
[점프볼=민준구 기자] 모두가 기대한 서울 삼성의 새 외국선수가 확정됐다.
삼성은 2019-2020시즌을 위해 백인 외국선수 닉 미네라스(31, 199.8cm)와 계약했다. 러시아 및 구소련 국가들의 연합 리그인 VTB 유나이티드 득점왕을 앞세워 비상을 꿈꾸고 있다.
미네라스는 1988년생으로 고교, 대학 시절까지 철저한 무명이었다. 이후 스페인, 프랑스를 거쳐 재능을 폭발시킨 그는 2014-2015시즌 프랑스 1부리그 소속 숄레 바스켓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D-리그, 서머리그를 거친 그는 ATB 유나이티드 소속 아브토도르 사라토브에서 22경기 출전해 평균 23.3득점 6.8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득점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그는 비싼 몸값을 자랑하며 중국 CBA로 뛰어들었고, 지난해 푸에르토리코 레오네스 드 폰세에서 잠시 뛰었다.
미네라스는 2015 KBL 트라이아웃에도 참가한 바 있다. 당시에는 10개 구단의 외면을 받았지만, 180도 달라진 평가 및 대우와 함께 KBL 무대에 상륙했다.
미네라스는 정통 빅맨이라 볼 수 없지만, 내외곽을 오고 갈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특화된 타입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높이가 약하다고 볼 수는 없다. 확실한 에이스가 없는 삼성의 입장에서 주득점원이 되어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한편, 삼성은 아직 미네라스의 파트너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 정확히 어떤 타입의 선수가 올 거라고 판단할 순 없지만, 높이가 약한 만큼 빅맨이 영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 사진_닉 미네라스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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