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리그] 전주를 지배한 KCC 중등부 클럽팀, 우전중 꺾고 첫 승 올려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07-20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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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민준구 기자] 박찬서가 활약한 KCC 중등부 클럽팀이 우전중을 꺾고 첫 승을 올렸다.

전주 KCC 중등부 클럽팀은 2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L 스쿨리그 전주지역 중등부 2조 우전중과의 경기에서 38-21로 압승을 거뒀다.

KCC 클럽팀은 진현민이 19득점 2리바운드로 맹할약했고, 박찬서도 6득점 2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우전중은 박해성이 6득점을 기록했지만, 패배에 가려졌다.

전주지역 중등부 예선 우승후보로 꼽힌 KCC 클럽팀은 모두의 예상처럼 강력한 전력을 자랑했다. 박찬서의 저돌적인 돌파와 조민하의 높이는 우전중이 극복해낼 수 없었다.

우전중은 전반까지 잘 버텨냈지만, 후반부터 펼쳐진 KCC 클럽팀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했다. 박진강과 진현민의 환상 호흡이 후반을 지배하면서 KCC 클럽팀이 큰 점수차로 달아났다.

박이삭이 홀로 고군분투한 우전중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플레이를 펼쳤다. KCC 클럽팀의 압도적 우세 속, 승부 역시 예상과 같이 마무리됐다.



모든 선수들이 활약한 만큼 한 명의 MVP를 선정하기 힘들 정도였다. 그러나 23번의 등번호를 달고 종횡무진 코트를 누빈 박찬서가 첫 MVP로 선정됐다.

박찬서는 “몸이 다 안 풀렸던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 팀워크가 좋았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시대회에서의 활약으로 KCC 중등부 클럽팀에 스카우트된 박찬서. 단단한 체구에 빠른 스피드까지 자랑하며 모든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찬서는 “KCC에서 운동한 지는 4~5달 정도 된 것 같다. 점점 실력이 느는 것 같아 좋고, 이번 대회 역시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박찬서의 목표는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 그는 “앞으로 남은 모든 경기에서 전부 이기고 싶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이클 조던의 등번호 23번을 달았으니 지지 않고 모두 이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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