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전주/민준구 기자] KCC 중등부 클럽팀이 결승의 남은 한 자리를 차지했다.
KCC 중등부 클럽팀은 2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L 스쿨리그 전주지역 중등부 2조 완산중과의 경기에서 61-12로 대승을 거뒀다. 시종일관 압도했던 KCC 클럽팀은 여도중과 정상을 다툰다.
KCC 클럽팀은 두 자릿수 득점자만 무려 4명이 나올 정도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펼쳤다. 조민하의 높이 역시 위력을 발휘하며 결승 진출을 도왔다.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압도적인 승부가 펼쳐졌다. 전반, KCC 클럽팀은 진현민과 박찬서, 박송우, 조민하가 대량 득점을 생산해내면서 완산중의 기세를 꺾었다. 완벽했던 공수 밸런스는 완산중이 견디기 힘들었고, 전반에만 33-9, 24점차로 벌어졌다.
후반에도 같은 흐름이 이어졌다. KCC 클럽팀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정확한 야투 성공률로 완산중을 압박했다. 완산중 이곤의 분전에도 승부는 일방적으로 흘렀다.
KCC 클럽팀은 60점대를 돌파하며 완승을 자축했다. 완산중의 마지막 추격 의지마저 무너뜨리며 완벽한 승리를 가져왔다.

알토란 활약을 펼친 조민하는 “첫 경기에 발목을 다쳐서 뛰지 못할 것 같았다. 다행히 코치님께서 잘 봐주셔서 괜찮아진 것 같다. 또 어렵지는 않았지만, 팀원들이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이길 수 있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클럽 농구를 시작한 조민하. 그는 자기 자신을 롤모델로 삼았다.
“내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따라야만 다른 선수들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좋아하는 선수는 따로 있다. 체형이 비슷한 케빈 듀란트처럼 플레이하고 싶다.”
조민하의 높이와 리바운드는 빠른 공수전환에 특화된 KCC 클럽팀의 주무기와도 같다. 결승 역시 조민하의 리바운드가 중요할 터. 그는 “팀원들과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이 몸을 던지겠다. 다치지 않고, 열심히 뛰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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