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리그] “전국대회 가즈아!” 제일고, KCC 고등부 클럽팀 꺾고 우승 차지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07-20 1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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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민준구 기자] 제일고가 고등부 정상에 섰다.

제일고가 2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L 스쿨리그 전주지역 고등부 결승전에서 KCC 고등부 클럽팀을 33-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오승준의 높이, 임찬호의 화끈한 공격력이 빛났다. 후반 들어, 최유민까지 살아나면서 비교적 쉬운 우승을 가져갔다.

한치 앞을 알 수 없었던 승부가 펼쳐졌다. 전반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제일고의 압승이 예상됐다. 임찬호, 오승준 쌍포가 맹위를 떨치며 KCC 클럽팀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그러나 KCC 클럽팀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최재연의 분전과 이동목, 서무영, 이한진이 연달아 득점을 올리며 턱밑까지 쫓았다. 오승준의 돌파로 점수차가 벌어졌지만, 18-12 제일고의 근소한 우세로 전반이 끝났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KCC 클럽팀의 3점포가 터졌다. 역전까지 바라볼 수 있었던 상황. 하나, 제일고는 잠잠했던 최유민이 나섰다. 속공 상황에서의 안정적인 마무리는 24-15, 제일고의 리드를 가져왔다.

김선우의 현란한 돌파, 최유민의 깔끔한 3점포가 림을 가르며 경기는 제일고의 분위기로 흘러갔다. KCC 클럽팀은 집중력을 잃었고, 벌어지는 점수차를 마냥 지켜봐야만 했다.

최유민, 오승준의 뒷심 발휘가 빛난 제일고는 끝내 KCC 클럽팀을 꺾고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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