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하남/강현지 기자] KEB하나은행이 3x3 트리플잼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켰다. 1차에 이어 2차 대회까지 우승을 거뒀다.
20일부터 21일, 양일간 하남 스타필드에서 신한은행 3x3 트리플잼 2차 대회가 열렸다. 윌리엄존스컵에 참가하는 청주 KB스타즈를 제외, 5개의 프로팀이 참가한 가운데 은퇴, 대학 선수들이 팀을 꾸려 세 팀(KBS N, 이온워터, 켈미)이 참가해 8개팀이 2개조로 맞붙었다.
각 조 3위까지 6강 결선 토너먼트를 진행, 우리은행과 KBS N이 예선 탈락한 가운데 6개 팀 중 우승 팀은 KEB하나은행이 됐다. KEB하나은행으로서는 예선 첫 경기에서 19-20으로 패한 것을 설욕하며 승리를 따냈고, 지난 1차 대회에 이어 2차 대회도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초반부터 KEB하나은행의 리드. 김두나랑의 돌파, 김민경의 골밑 득점이 연결되면서 7-2로 리드를 잡았다. 안혜지도 골밑 돌파로 반격했지만, 신장에서의 열세는 BNK에게 아킬레스건이었다. 김두나랑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KEB하나은행의 리드를 지켜냈다.
BNK는 조직적인 플레이로 반격에 나섰다. 김선희, 안혜지의 부지런한 움직임에 차지현이 득점에 성공했지만, 김지영에게 저지당했다. 김지영의 2점슛이 성공되며 KEB하나은행은 12-6까지 앞서갔다.
안혜지도 빠른 발을 앞세워 돌파, 차지현이 2점슛을 꽂으며 11-13, 2점차까지 추격했다. 점점 과열되는 승부, 차지현이 2점슛을 시도했지만, 림을 튕겨나왔고, KEB하나은행은 김민경이 버티는 골밑에서 득점을 추가했다.
BNK의 추격도 거셌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시작이 부족했다. 김지영에 이어 김민경이 마무리 득점을 챙기면서 17-12, 승기를 기울였다. 2차 대회 MVP는 준결승에서 6득점 8리바운드, 결승전에서 8득점을 기록한 김지영이 됐다. 2차 대회 MVP는 준결승에서 6득점 8리바운드, 결승전에서 8득점을 기록한 김지영이 됐다. 우승팀에게는 3백만원의 상금, 준우승은 2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MVP 김지영에게는 백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경기결과>
KEB하나은행 17-12 BNK
<종합순위>
1위 부천 KEB하나은행
2위 부산 BNK
공동 3위 켈미, 용인 삼성생명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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