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종별] 광신중 이해솔, “첫 트리플더블, 되게 좋다”

이재범 / 기사승인 : 2019-07-23 05:5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영광/이재범 기자] “처음 트리플더블을 해서 되게 좋다.”

광신중은 22일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4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자 중등부 A조 예선에서 연서중을 81-63으로 대파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승리 주역은 김경진(174cm, G)과 이해솔(188cm, F)이다. 김경진은 3점슛 7개 포함 22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이해솔은 18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이해솔은 이날 승리 후 광신중 하상윤 코치로부터 트리플더블 달성 소식을 들었다. 이해솔은 “처음 트리플더블을 해서 되게 좋다. 3년 동안 해보고 싶었는데 처음 해봤다. 어시스트가 많아서 기대를 했는데 실제로 트리플더블을 했을 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며 “이번에 패스도 잘 되었다. 속공 때 빼준 패스가 득점으로 연결되고, 외곽에서 슛을 잘 넣어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해솔이 그 동안 트리플더블을 하지 못한 걸림돌은 어시스트였다. 이해솔은 “선수들 모두 다 잘 해줬는데 한비걸(187cm, F)이 속공에서 잘 마무리 해주고, 김경진(174cm, G)도 외곽에서 3점슛으로 연결하고, 노동현(176cm, G)도 슛을 잘 넣었다”고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해솔은 창원 LG 유소년 클럽농구에서 농구를 시작한 뒤 중학교 때부터 엘리트 농구 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

이해솔은 “배울 것도 되게 많고, 전문적으로 할 수 있어서 좋다. (하상윤) 코치님께 1학년 때부터 슛을 정말 잘 배웠다. 드리블도 많이 늘었다”며 “오늘(22일) 슛을 못 던지고, 안 들어갔다. 키가 많이 크지 않아 아쉬운데 앞으로 슈터를 봐야 해서 슛 연습을 더 많이 해야 한다”고 중학교 시절을 돌아봤다.

이어 “슛과 수비를 보완해야 한다. 수비를 되게 잘 하면 편하게 경기를 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광신중은 23일 전주남중과 맞붙는다. 조1위 결정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전주남중 역시 광신중과의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해솔은 “길민철(198cm, C)과 최수영(174cm, G)을 잘 막아야 한다. 집중만 한다면 전주남중에게 이길 수 있을 거다”고 승리를 바랐다.

광신중은 23일 오후 17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전주남중과 경기를 갖는다.

#사진_ 이재범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재범 이재범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