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유소년] 서울 형제 결승까지 쾌속 질주…전자랜드는 4년 연속 타이틀 도전

김용호 / 기사승인 : 2019-08-18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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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문경/김용호 기자] 100% 예선 통과율을 기록했던 삼성과 SK가 결선 토너먼트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8일 국군체육부대 선승관, 문경실내체육관, 문경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19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IN 문경’ 결선 토너먼트. 우승을 향한 길목에서 단판 승부를 벌여 결승행을 노리는 가운데, 그 결과 예선에서 참가팀 5개를 모두 결선에 진출시킨 서울 삼성과 서울 SK는 여전히 강한 면보를 보였다.

맏형들의 혈투가 펼쳐진 중등부에서는 SK와 삼성의 S-더비 결승 매치가 성사됐다. 준결승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만난 삼성은 50-25로 더블스코어 승리를 거두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어 SK는 전주 KCC를 만나 치열한 접전 끝에 34-31로 승리, 중등부 결승 S-더비를 만들어냈다. SK는 지난해 군산대회에서 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삼성 중등부의 공세를 이겨내고 2연패에 성공할 수 있을지 더욱 주목된다.


초등부 저학년에서는 유일하게 한 팀 결선 진출에 성공했던 인천 전자랜드가 결승까지 내달렸다. 조별 예선 전승을 거두고 결선에 오른 삼성 초등부 저학년 1팀을 37-30으로 꺾었던 전자랜드는 4강에서 DB도 39-27로 대파하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초등부 저학년 우승이 2016년에 머물러있는 전자랜드는 2017년, 2018년(초등부 고학년 우승)에 이어 4년 연속으로 유소년클럽 대회 우승 타이틀을 노리게 됐다.

그 우승 도전에 맞서는 상대는 삼성 초등부 저학년 2팀. 삼성 저학년 2팀은 예선 전승에 이어 8강에서는 DB(39-6), 4강에서는 LG(38-20)를 여유롭게 격파하면서 결승 무대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열렸던 초등부 고학년 토너먼트에서는 SK와 현대모비스가 살아남았다. SK 초등부 고학년 1팀은 LG(50-26)와 DB(44-26)를 대파하며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중등부 4강 탈락에 아쉬움을 삼켰던 현대모비스는 초등부 고학년팀이 예선 무대의 최강자였던 SK(38-24)와 삼성(38-28)을 꺾으면서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우승까지 단 1승이 남은 가운데, 이번 대회 결승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중등부 순으로 펼쳐진다.

+ 2019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IN 문경 결승 대진 +
초등부 저학년 : 인천 전자랜드 vs 서울 삼성
초등부 고학년 : 서울 SK vs 울산 현대모비스
중등부 : 서울 SK vs 서울 삼성

#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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