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민준구 기자] 전주 KCC의 새로운 외국선수가 모두 정해졌다.
KCC는 공식 SNS를 통해 2019-2020시즌 활약할 새 외국선수들을 발표했다. 두 선수 모두 경력자다. 메인 외국선수는 제임스 메이스, 서브 외국선수는 리온 윌리엄스가 될 예정이다.
메이스와 윌리엄스는 이미 국내 농구 팬들에게는 익숙한 얼굴이다. 메이스는 2016-2017시즌을 시작으로 4시즌 연속 KBL 무대를 밟게 됐다. 그의 KBL 통산 기록은 106경기 출전 평균 24.3득점 13.3리바운드 2.3어시스트 1.6스틸. 통합우승 1회, 4강 1회로 볼 때 성적을 위한 보증수표라고 할 수 있다.
윌리엄스 역시 애런 헤인즈에 이어 장수 외국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골밑에서 묵직함을 과시하는 선수다. 윌리엄스는 총 7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윌리엄스를 낙점한 KCC는 메인 외국선수 선택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숱한 소문이 돌 정도로 많은 기대가 있었던 만큼, 부담감도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선택은 도전보다는 안전이었다. 대부분의 팀들이 새로운 외국선수를 선택한 반면, 경력자로만 외국선수 계약을 마친 것이다. 그렇다고 메이스와 윌리엄스의 기량이 다른 외국선수들에게 밀리지도 않는다. 오히려 메이스는 신장제한 폐지, NBA 경력제한 폐지 등 변수가 많은 상황 속에서도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KCC 관계자는 “메이스와 윌리엄스 모두 경력자인 만큼 장단점이 확실히 파악된 선수들이다. 물론 우리뿐만 아니라 상대 역시 알고 있어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두 선수만큼 안정적으로 KBL 무대에 적응한 이는 많지 않다. 그들의 기량을 믿고 계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 사진_점프볼 DB, K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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