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편집부] 동아시아 슈퍼리그 터리픽 12가 오는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5박 6일간의 뜨거운 축제를 연다. 2017년에 '서머 슈퍼 8'으로 첫 출발을 알렸던 본 대회는, 지난해 7월에 서머 슈퍼8, 9월 터리픽 12를 개최하며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한 바 있다. 올해는 터리픽 12만 열리게 된 가운데, 아시아 각 스타들이 모이는 본 대회는 어떻게 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 농구팬들을 위해 터리픽 12의 각종 정보를 모아봤다.
가장 먼저 장소가 바뀌었다. 지난해까지는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에서 12개 팀이 우승을 향해 혈투를 벌였던 가운데, 올해 터리픽 12는 마카오 탑섹 멀티스포츠 파빌리온에서 축제가 열리게 된다.

지난해 터리픽 12에는 울산 현대모비스, 서울 삼성이 KBL을 대표해 참가했었지만, 올해는 서울 SK와 전주 KCC가 처음으로 마카오로 향하게 됐다. 지난 2년 간의 대회에서 KBL 팀의 우승이 없었던 가운데, SK와 KCC가 첫 우승을 일궈낼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2018년 터리픽 12의 우승 팀이었던 류큐 골든 킹스도 다시 한 번 마카오를 찾는다.

총 12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조는 A,B,C,D 총 4개 조로 나뉜다. 결선 토너먼트는 4강부터 펼쳐지기 때문에, 각 조 1위를 차지해야만 대회 여정을 이어갈 수 있다. SK는 필리핀의 블랙워터 엘리트, 일본의 지바 제츠와 A조에 속했으며, C조에 편성된 KCC는 일본의 토치기 브렉스, 중국의 저장 광사 라이온스와 결선행을 다툰다.

SK와 KCC에서는 팀의 간판 스타인 김선형과 이정현이 국제 무대에서도 어떤 플레이를 선보일 지 기대되는 가운데, 모든 팀의 참가 선수 명단이 발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터리픽 12 첫 출전인 랴오닝 플라잉 레오파즈에는 CBA 올스타 6회 선정에 빛나는 궈 아이룬이 눈에 띈다. 여기에 중국 국가대표 센터인 센 지지도 선전 애비에이터스를 이끌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터리픽 12의 우승을 이끌며 MVP를 수상했던 키시모토 류이치와 B.리그 MVP 출신인 히에지마 마코토도 돋보이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필리핀 역시 PBA 올스타 3회에 빛나는 레이 마크 벨로와 PBA 우승 6회 경력에 빛나는 제이슨 카스트로 등이 우승을 향한 여정에 앞장선다.

한편, 본 대회는 프로 리그에 준하는 우승 상금으로 이목을 끌어오기도 했다. 이번 대회의 우승팀에게는 15만 USD(약 1억 8,100만원)가 주어지며 준우승팀과 3위팀에게는 각각 10만 USD(약 1억 2,000만원), 5만 USD(약 6,04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 외에 더 자세한 정보는 동아시아 슈퍼리그 터리픽 12 공식 홈페이지(www.eastasiasuperleague.com)를 참조하면 된다.

# 디자인_ 김재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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