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캠프] 흐뭇한 미소 지은 박찬숙 경기운영본부장 "농구에 더 재미를 붙일 수 있길"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08-20 16:5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속초/강현지 기자] “캠프를 통해 꿈을 가지고, 선수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


박찬숙 WKBL 경기운영본부장이 2019 WKBL 유소녀 농구캠프 캠프 현장으로 나섰다. 20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전국 초등학교 204명의 선수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각 학교 지도자들도 제자들의 추억 쌓기를 도왔다.


“나도 학생들을 보고 있으니 옛날 생각이 난다. 나도 초등학교 5학년 때 신장이 커서 농구를 시작하게 됐다. 학생들도 농구선수를 꿈꾸며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유소녀 농구캠프를 찾은 걸로 알고 있는데, 많은 걸 얻어 갔으면 좋겠다”라며 농구캠프 개최에 대해 의미를 전한 박 본부장.


이번 농구캠프가 의미가 깊은 건 전국 지역 초등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 서울, 경기, 충남, 전남, 경기 등 20개 학교의 학생들이 모두 모여 한 여름날의 꿈을 키워나간 것에 의미가 더 뜻깊을 터. 박 본부장 역시 이 부분에 고개를 끄덕이며 “전국에서 학생들이 모이다 보니 시야가 더 넓어지는 부분이 있을 거다. 좀 더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엘리트 스포츠를 계속 할까에 대한 고민을 하는 친구들도 있을 텐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본부장은 “전국에서 친구들이 다 모였는데, 친목 도모를 하면서 인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자리다.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다 보여주고, 또 한 가지를 얻어 갔으면 한다. 아무것도 얻어간 것이 없다면 의미가 없지 않나. 또 좋은 추억을 만들어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농구캠프에서는 스킬 트레이닝을 바탕으로 하되 각종 레크레이션, 요가 필라테스, 셀프 마사지 등도 곁들여서 진행한다. 농구 외에도 이에 도움이 되는 부수적인 훈련들을 진행하는 것.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농구캠프 의미를 전한 박 본부장은 “자라나는 아이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 선수에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구에 대한 재미를 더 붙여주면서 선수들이 의욕을 가질 수 있게끔 하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4박 5일간 진행되는 이번 농구캠프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속초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박신자컵 서머리그 1경기(BNK 썸 vs KEB하나은행) 관전으로 마무리된다.


# 사진_ 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현지 강현지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