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민준구 기자] 2019-2020시즌 개막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현재, KBL 10개 구단은 여전히 부상과의 전쟁을 멈추지 못하고 있다.
먼저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모비스를 살펴보자. 팔꿈치 부상을 당한 함지훈은 여전히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다. 대한민국 예비역이라면 피할 수 없는 예비군 훈련까지 겹쳐 휴식 아닌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인천 전자랜드는 이대헌의 부상 회복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 발바닥 부상으로 잠시 휴식을 취했던 그는 최근 좋은 회복세를 보이며 팀 훈련에 복귀했다. 하지만 연습경기 투입은 아직 미정.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큼 시간을 두고 지켜볼 예정이다.

이대헌을 제외한 남은 선수들은 연습경기에 매진하고 있다. 상무와의 3연전에선 2승 1패를 기록했다고. 좋은 모습을 보인 전현우와 김낙현, 차바위는 실전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전주 KCC는 지옥의 태백전지훈련을 마친 뒤, 용인으로 복귀했다. 힘든 훈련이 지속된 만큼 강도를 낮추며 회복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 오리온은 부상 중이던 선수들의 복귀 소식에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허벅지 통증이 있던 김강선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발목 수술을 마친 최승욱의 재활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다만 무릎이 좋지 못한 장문호는 휴식을 취하고 있다. 큰 부상은 아니라는 점에서 희망을 보고 있다.
부산 KT 역시 김민욱과 김윤태가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우람과 김종범은 재활 중이지만, 주축 선수 두 명의 복귀는 부상자가 많던 KT에 천군만마와 같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최근 장염 폭풍으로 고생했다. 문성곤과 홍석민이 고통을 호소했고, 현재는 회복된 상태다.

원주 DB는 연이어 좋지 못한 소식만을 전하고 있다. 김태술이 여전히 복귀하지 못한 채, 김민구 역시 뒷꿈치 부상 회복 과정에서 앞꿈치 역시 물집이 잡히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허리를 삐끗한 김창모는 휴식에 들어갔다.
또 하나의 ‘부상 병동’이었던 SK는 최부경이 곧 복귀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당장 코트에 나설 수는 없지만, 9월 17일부터 열릴 터리픽12에 출전할 수 있도록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선수단과 따로 훈련을 받고 있었던 정재홍과 김우겸은 팀 훈련에 복귀했다.
# 사진_점프볼 DB
# 취재_강현지, 민준구, 김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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