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박신자컵] 코치가 말한다 : BNK, 우리가 어떤 팀인지를 보여주겠다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08-22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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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젊은 선수들이 잠재력을 뽐내던 곳에서 올해는 한 층 더 제대로 된 실력 발휘가 펼쳐질 전망이다. 그동안 30세 이상 베테랑들의 출전이 제한됐던 박신자컵에서 나이 제한이 없어졌고, 기존 프로팀에 대학팀, 실업팀, 그리고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까지 한 판 승부를 펼치게 된 것. 24일부터 강원도 속초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개막에 앞서 감독 자격으로 나서게 되는 코치들의 각오를 들어봤다. 다음은 부산 NBK를 이끌 최윤아 감독과의 일문일답이다.

대회 준비는 어떻게_
일단 선수들 소집 이후 준비한 기간이 짧았다. 시즌을 준비하다가 박신자컵만을 위한 준비를 한 건 2주 정도였다. 감독님이 원하시는 색깔을 입히려고 했는데, 선수들이 나름 잘 따라오고 있다. 아직 맞춰가는 과정이다.

박신자컵에서 중점 두는 부분_
신장이 작다 보니 리바운드, 수비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젊은 팀이다 보니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다.

인도네시아 대표팀과 더불어 김천시청, 대학선발팀까지 최다 9팀이 참가하게 됐는데_
재밌을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부담이 된다. 다른 경기보다 더 신경이 쓰이지 않을까. 첫 번째 KEB하나은행과의 경기를 하고, 두 번째 경기에서 김천시청을 만난다. 약점이 체력적인 부분이 될 것인데, 2일차에 첫 경기다 보니 타깃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실업팀이 노련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단점인 체력을 공략해서 스피디한 농구로 겨뤄 보겠다.

추천하는 선수가 있다면_
다들 좋아지고 있다. (이)소희가 잘하고 있고, (안)혜지도 작년보다 보완될 부분이 개선됐다. 한 명의 선수보다 선수들만의 각자 목표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이 시너지로 발휘됐으면 좋겠다.

대회에 임하는 각오와 목표_
일단 BNK로 이름을 달리한 후 첫 경기기 때문에 부담감이 앞선다. 목표는 우승으로 하고, 무조건 열심히 하겠다. 또 우리 팀이 어떤 팀이다는 걸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 같은데, 감독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잘 이끌어 보는 게 목표다. 각자의 기량들을 뽐낼 수 있는 무대였으면 좋겠다. 이왕이면 목표는 우승이다(웃음).

# 출전명단
감독_ 최윤아
코치_ 양지희
가드_ 김시온, 김희진, 안혜지, 차지현, 이소희
포워드_ 김지은, 노현지, 홍소리, 김선희, 정유진, 구슬
센터_ 김소담, 진안

#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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