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WC] 하치무라의 일본, 아르헨티나와 대혈전 끝에 15점차 패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08-23 0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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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일본이 하치무라 루이를 앞세워 아르헨티나와 접전 승부를 펼쳤다.

일본은 22일(한국시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아르헨티나와 친선경기를 펼쳤다. 최종결과는 93-108 패배. 결과를 떠나 일본의 경기력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일본은 아르헨티나와의 파워 게임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다. 17,000명의 관중들이 일방적인 응원을 보냈고, 그에 화답했다. 일본은 경기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하치무라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파쿤도 캄파쪼의 환상적인 패스쇼에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경기 내내 아르헨티나가 앞섰지만, 분위기는 팽팽하게 흘렀다. 전반까지 56-53, 겨우 3점차 리드에 그쳤고, 3쿼터까지 80-77 역전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4쿼터 중반, 일본은 85-90까지 추격하며 역전을 바라봤다. 그러나 일본의 속공을 저지한 아르헨티나는 니콜라스 브루시노의 결정적 3점슛을 시작으로 득점 폭풍을 일으켰다.

승부의 추는 급격히 아르헨티나에 기울었고, 4분여 동안 18득점을 몰아치며 일본의 수비를 순식간에 무너뜨렸다.

아르헨티나는 브루시노가 21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루이스 스콜라 역시 20득점 5리바운드를 더했다. 캄파쪼는 무려 11어시스트를 올렸고, 니콜라스 라프로비톨라 역시 17득점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가브리엘 덱은 15득점으로 화력쇼를 선보였다.

일본은 하치무라가 23득점 7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다. 바바 유다이 역시 17득점을 기록하며 접전 승부를 이끌었다.

한편, 일본은 24일 오후 독일과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아르헨티나는 27일 스페인과 한 판 승부가 기다리고 있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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