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스배] 범계초, 디펜딩 챔피언 호성초 꺾고 초등부 왕좌 등극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4 1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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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서호민 기자] 범계초가 아이패스배 초등부 왕좌에 등극했다.

범계초는 24일 안양 실내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19 아이패스배 초중고 클럽 농구대회 겸 제13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교 스포츠클럽농구대회 호성초와의 초등부 결승전에서 17-11로 승리했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1패도 기록하지 않은 범계초는 이번 대회 전승으로 정상에 오르게 됐다. 반면, 디펜딩챔피언 호성초는 2년 연속 우승을 노렸으나, 범계초의 벽에 가로 막혀 올해는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1쿼터 저득점 양상 속 범계초가 4-2, 2점차로 근소하게 앞선 채 끝났다. 2쿼터 시작과 함께 범계초는 송준희가 빠른 돌파로 연속 득점을 올리며 6-2로 앞서나갔다. 이어서 3쿼터에는 김준혁이 골밑에서 득점을 착실히 쌓으며 격차를 확실히 벌렸다.

전반전 야투 난조에 시달린 호성초는 강윤이 뒤늦게 득점 포문을 열었지만, 이미 넘어간 승부의 추를 기울이지 못했다. 그런 반면 범계초는 민예찬까지 득점에 가세하면서 승기를 굳혔다.



MVP는 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친 송준희에게로 돌아갔다. 송준희는 "우승해서 너무 기쁘다. 같이 뛴 친구들이 많이 도움을 준 덕분에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힘찬 응원과 함께 아들의 플레이를 바라본 송준희의 아버지 송상호 씨는 "결승전까지 고생한 아들을 비롯한 팀원들이 너무나도 대견스럽다. 내년에 중학교에 진학하는 데 중학생이 되기 전에 또 좋은 추억을 쌓게 돼 아빠로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농구를 통해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_노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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