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스배] '시현 밀고, 성우 당기고' 임곡중, 중등부 우승 차지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4 1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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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서호민 기자] 김시현과 김성우의 내외곽 활약이 제대로 빛났다.

임곡중은 24일 안양 실내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19 아이패스배 초중고 클럽 농구대회 겸 제13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교 스포츠클럽농구대회 호성중과의 중등부 결승전에서 48-41로 승리했다.

전반 1, 2쿼터 김시현에 이어 김성우까지 득점포를 터뜨린 임곡중이 26-19로 앞섰다. 호성중은 3쿼터, 에이스 홍석준이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력을 폭발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여기에 이준엽과 한승민이 지원 사격에 나서며 승부의 향방은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하지만 승부처 상황에서 임곡중은 김시현과 김성우가 해결사 본능을 발휘했다. 특히 김성우는 자유투 연속 5개 성공을 포함 외곽에서 고감도 슛감을 자랑하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반면, 호성중은 경기 막판으로 갈수록 체력적인 한계를 드러냈다. 홍석준의 공격 일변도로는 승부처를 감당하지 못했다. 막판 방상일의 연속 득점까지 더한 임곡중은 중등부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김시현은 "후반에 따라 잡혀서 지는 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옆에 있는 성우가 중요할 때마다 슛을 터뜨려줘서 이길 수 있었다. 중등부 올라와서는 첫 우승이라 너무 기쁘다"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결승전 3점슛 4개 포함 폭발적인 슛감을 자랑한 김성우는 "평소에 이 체육관에서 연습을 많이 했던 게 슛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다. 우승을 차지해서 기쁘고, 저희를 열렬히 응원해 준 친구들 그리고 부모님들께 우승의 공을 돌리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사진_노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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