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민준구 기자] “어깨에서 소리가 났다고 하더라.”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25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초청 4개국 국제농구대회 체코와의 경기에서 최준용이 부상당한 것이다.
최준용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김상식 감독이 추구하는 빠른 공수전환에 필수 요소인 만큼, 그의 부재는 치명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리투아니아 전에서 7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2블록을 기록한 최준용은 체코와의 경기에서도 3쿼터까지 1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러나 오른 어깨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고, MRI 촬영을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김상식 감독은 “(최)준용이가 오른쪽 어깨에서 소리가 났다고 하더라. MRI 촬영을 위해 병원으로 떠났다. 우리 팀에 있어 매우 중요한 선수다.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한 농구 관계자는 “어깨 인대가 다친 것 같다. 최악의 경우, 월드컵 출전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꼬 이야기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체코와의 경기에서 89-97로 패했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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