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민준구 기자] D’Tigers 나이지리아가 NBA리거가 다수 포함된 12인 명단을 발표했다.
나이지리아농구협회는 고심 끝에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중국농구월드컵에 출전할 12명의 전사를 밝혔다. 대한민국과 B조 마지막 경기를 펼칠 상대인 만큼, 그들의 전력에 대해 한 번 살펴보자.
먼저 NBA 소속 선수들의 합류가 눈에 띈다. 먼저 나이지리아의 신성 조쉬 오코기와 알-파룩 아미누가 이변 없이 한 자리씩을 차지했다. 여기에 치메지 메투, 엑페 우도 등 핵심 전력이 모두 포함됐다. 더불어 NCAA 디비전Ⅰ 소속 루이빌 대학의 조던 노라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나이지리아의 주장이자 심장인 아이크 디아구 역시 이번 월드컵에 참전한다. 1983년생의 노장인 디아구는 그동안 아프리카의 독수리를 책임진 에이스 오브 에이스다. 이제는 전성기 기량을 선보이지 못할 것으로 보이지만, 대한민국에는 주요 위협 대상이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처음으로 월드컵을 경험하는 나이지리아. 디아구는 이에 대해 “월드컵에서의 성공에 대한 동기부여라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우리는 2014 스페인농구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월드컵에는 출전 기회를 잡았고,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할 것이다. 젊고 좋은 선수들로 구성된 우리는 준비도 잘 해내고 있다. 한 명의 에이스가 아닌 선수 전원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나이지리아는 한때 중국행 비행기 티켓을 끊을 수 없을 정도로 위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자금 문제를 해결한 그들에게 있어 월드컵에 대한 장애물은 모두 사라졌다.
한편, 나이지리아는 이제껏 단 한 번도 월드컵 결선 토너먼트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 하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전력을 갖춘 만큼, B조에서의 순항이 예상된다.
▲ 나이지리아 국가대표팀 12인 명단
아이크 디아구, 마이클 에릭, 조쉬 오코기, 스탠리 오코예, 알-파룩 아미누, 치메지 메투, 아이크 아이로그부, 타립 자나, 벤 우조, 엑페 우도, 조던 노라, 빈센트 가브리엘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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