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종별] '장래희망은 의사' 모비스 윤지호, U13 MVP 선정

제천/한필상 / 기사승인 : 2023-02-26 0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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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제천/한필상기자] 울산 모비스 윤지호(범서중2)가 U13 최고의 별로 떠올랐다.

울산 모비스는 25일 충북 제천시 내토중 체육관에서 계속된 '자연치유도시제천 2023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 U13 결승전에서 동대문토모짐을 31-14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초반부터 특유의 조직력을 앞세워 주도권을 거머쥔 모비스는 상대 실책 유발 후 역습으로 차곡차곡 득점을 쌓으며 챔피언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팀 공격의 핵 윤지호는 이날 14점 5리바운드 9스틸로 맹위를 떨치며 팀의 정상 등극을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윤지호는 "아버지가 체육 교사다. 고등학교 때 아버지가 농구 동아리를 만들면서 나도 들어가게 됐다. 원래도 축구나 수영을 했다.

운동을 잘하는 편이어서 아버지의 권유로 농구를 처음 시작하게 됐다"라며 농구 시작 계기를 들려줬다.

3X3 대회서 다수 입상 경력을 보유한 그는 모비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우승을 맛봤다. 이에 대해 윤지호는 "팀은 우승하고 난 MVP 상을 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결코 나 혼자서 이뤄낸 결과가 아니다. 동료들 모두가 잘한 덕분이다"라며 우승의 공을 동료들에게 돌린 뒤 "3X3 대회서는 우승을 자주 해봤다. 하지만, 모비스 소속으로는 첫 우승이다. MVP를 받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실제로 내 이름이 불리니 얼떨떨하다"라고 수상 소감도 덧붙였다.

모비스 소속답게 윤지호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양동근(현 현대모비스) 코치를 꼽았다.

그는 "양동근 코치를 가장 좋아한다. 가드로서 안정감 있고 꾸준하게 활약하시는 모습이 멋있다. 또 뛰어난 리더십으로 팀을 잘 이끄는 부분도 본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윤지호는 "내 장래희망이 의사다. 꿈을 이루기 위해 농구도 열심히 한다. 공부할 때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기에 농구를 즐기고 있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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