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종별] 유소년 농구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 한양대 출신 서문세찬

제천/한필상 / 기사승인 : 2023-02-26 00: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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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제천/한필상 기자] 지난 2022 신인 드래프트에서 낙방한 전 한양대 농구 선수 서문세찬이 KBL무대에 재도전할 뜻을 내비쳤다.

'자연치유도시 제천 2023 전국종별농구대잔치'에 안산 TOP 남자 U12팀 코치로 참가 한 서문세찬은 2022 신인 드래프트 낙방 이후 지금까지 안산 TOP에서 어린 학생들을 지도하며 시간을 보냈다며 근황을 전했다.

서문세찬은 과거 군산고 재학시절 현재 미국 G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현중과 함께 연령별 대표팀에 선발되 2015년 U16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과 2016년 U17 FIBA 남자농구 월드컵에서 8강을 이뤄내는데 일조 했으며, 이후 한양대에 진학 한 뒤 지난 시즌 프로 무대 진출을 노렸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그는 "드래프트 낙방 이후 지난 12월 부터 유소년 지도자로 활동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3X3 한솔레미콘 팀에 합류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며 최근 소식을 전했고, 선수 시절과 재기발랄 했던 모습과는 달리 조금은 차분해진 모습을 보였다.

"지도자로 지도를 해보니 많은 경험이 생긴 것 같다. 코트 안에서 가르침만을 받았던 입장에서 코트 밖에서 하나하나 어떤 역할을 부여하고 경기 뛰는 흐름까지 파악 해야 하다보니 선수 시절 보지 못했던 부분까지 많이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는 서문세찬은 KBL무대에 대한 재도전 의사를 밝혔다.

그는 "아무래도 미련도 많이 남고 후회도 느꼈다. 친구들이 KBL 무대에서 뛰고 있는데, 내가 아직 밖에 있다는 사실이 어색하다"며 프로 무대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덧붙여 서문세찬은 "드래프트에 떨어진 것은 아쉽지 않다. 내가 부족했기 때문이고, 부족한 것을 채워서 새롭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농구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에 간절한 마음으로 다시 도전을 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포지션에 비해 신장은 작지만 남은 기간 경기 운영 능력을 더 보완해 장점이 스피드를 살려 프로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실력을 만들어 KBL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지막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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