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부터 경주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천 신한은행의 전지훈련이 막바지로 향해가고 있다. 19일 훈련이 끝나고 신한은행 센터 김연희를 만나봤다.
김연희는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딛고 지난 시즌 홈 개막전(vs BNK썸)에서 복귀했다. 김연희는 “지난 시즌 몸이 좋지 않았다.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은 시즌이다(웃음). 지금은 그래도 느낌이 많이 좋아졌다. 그래서 내가 컨디션을 끌어올리기만 하면 될 것 같이 느껴진다”라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그럼에도 김연희의 몸상태는 아직 100%가 아니다. 김연희는 훈련 도중 구슬과 함께 따로 유산소 운동을 하기도 했다. 김연희는 본인의 몸 상태에 대해 “아직 아프다가, 안 아프다가 한다. 아직 다른 선수들과 운동을 같이 들어가지 못해서 미리 나와서 (구슬)언니랑 보강 운동을 한다. 보강 운동을 하고 몸이 조금 올라오면 훈련에 합류한다”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곽주영의 은퇴와 김소니아의 합류로 뒷선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궃은일에 능한 김진영의 합류도 유의미하다. 이런 변화에 김연희의 역할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김연희는 “우리 팀은 스몰라인업을 운용한다. 일단 감독님이 생각하시기에 내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라서 언니들과 준비를 해가면서 변형이 조금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당연한 것일 수 있지만 김연희가 뽑은 다음 시즌 목표는 몸 상태 회복이다. 김연희는 “사실 내 몸상태가 100%가 되지 않을 것을 알고 있다(웃음). 100% 보다는 빨리 내 몸상태를 회복시켜서 하루라도 빨리 팀과 호흡을 맞춰 잘 해보고 싶다”며 다음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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