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의 자레드 웨이스 기자는 "애틀랜타 호크스는 이번 시즌 영 트레이드 탐색을 시작할 것이고, 다음 여름에 그 결과가 나올 것이다"라고 전했다.
영의 소속팀 애틀랜타는 이번 시즌 29승 30패로 동부 컨퍼런스 8위에 위치했다. 애틀랜타는 오프시즌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디존테 머레이를 영입하여 야심 차게 시즌을 준비했으나 현재까지 애틀랜타의 성적은 명백히 실망스럽다. 머레이의 개인 활약은 준수하지만, 생각보다 영과의 시너지가 좋지 않고, 클린트 카펠라 같은 선수도 부상으로 결장하며 애틀랜타 부진의 원인이 되고 있다.
결국 애틀랜타 부진의 책임을 지고 네이트 맥밀란 감독은 경질됐다. 맥밀란 감독은 시즌 중에 영과의 불화설이 있었다. 맥밀란 감독이 경기에 나오고 싶으면 훈련을 하라고 지시했으나, 영이 거부하고 경기에 결장했다는 소식도 있었다. 라커룸의 다른 선수들은 모두 영이 아니라 감독의 편이라는 소문도 있을 정도였다. 맥밀란 감독의 경질 사유는 팀 성적 부진이지만 영과의 불화설 역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감독이 경질되자 다음 화살은 팀의 에이스로 옮겨졌다. 영이 애틀랜타 부진의 원흉으로 지적받은 것이다. 영은 이번 시즌 활약상도 지난 시즌만 못하고, 팀케미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영의 트레이드 소문이 나온 것이다. 평소였으면 단순 소문으로 치부했을 것이지만 이번에는 심상치 않다. 영의 트레이드 소문은 시즌 내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영이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다면 많은 팀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영은 이번 시즌 평균 26.7점 10.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야투 성공률이 42.8%로 커리어 평균 이하로 부진하지만, 에이스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를 찾는 팀에는 매력적인 선수다. 영은 나이도 1998년생의 어린 나이로 전성기를 오래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NBA는 케빈 듀란트(피닉스), 카이리 어빙(댈러스)처럼 슈퍼스타들의 트레이드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애틀랜타 프랜차이즈 스타로 머무를 거 같았던 영도 트레이드 소문에 예외는 아니다. 영의 거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애틀랜타의 이번 시즌 성적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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