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100점 + 대승' 챙긴 강을준 감독 “윌리엄스의 빠른 적응이 필요”

나혜원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4 00: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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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나혜원 인터넷기자] 고양 오리온이 창원 LG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고양 오리온은 3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 4라운드 맞대결에서 118-97로 대승, 2연승을 쟁취했다. 

 

1쿼터만 해도 열세였던 오리온은 2쿼터에 금세 격차를 좁힌데 이어 역전까지 성공했다. 후반에는 한호빈과 이대성, 디드릭 로슨의 연이은 외곽슛 덕분에 대승을 챙겼다. 

 

강을준 감독은 “초반에 상대가 지역 수비를 하면서 말렸다. 우리도 하던 수비가 안 나왔다.(이)대성이와 (디드릭)로슨이 투맨 게임을 펼치면서 반전을 할 수 있었다. 외곽슛 찬스가 많이 나왔던 것도 요인인 것 같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오리온은 지난 28일 제프 위디(31, 211cm)에서 데빈 윌리엄스(27, 206cm)로 교체했다. 강을준 감독은 이날 데뷔한 데빈 윌리엄스에 대한 평가도 남겼다. “(데빈)윌리엄스에게 몸 좀 풀라고 선발로 보냈다. 우리 지역방어는 맞춘 적이 없다. 본인이 몸을 빨리 만들어서 적응하겠다고 말했다”라며”부담갖지 말고 잘하면서 몸을 끌어올리길 바란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을준 감독은 “(데빈)윌리엄스가 적응이 안 된 상태에서 상대가 들어오니까 이런 부분을 준비해야 될 것 같다. 시즌 초반 숙제가 있었는데, (제프 위디를) 교체해서 또 숙제가 생겼다(웃음)”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을준 감독은 “몸이 두껍다 보니 빠른 적응이 필요하다. NBA 선수도 적응 못하는 게 한국 농구이다. 때문에 빠른 적응이 필요하다. (디드릭)로슨에게 많이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몇 게임은 계속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며 데빈 윌리엄스에 대한 기대을 드러냈다.

 

#사진=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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