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관중' 품은 KCC, 부산에서 V7 노린다…챔프전 3·4차전 최소 1만 관중 예고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9 00: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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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KCC의 봄이 절정을 향하고 있다.

부산 KCC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고양 소노를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치른다.

‘슈퍼팀’ KCC의 봄이 이제는 소노마저 집어삼키고 있다. 고양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1, 2차전을 모두 가져오며 V7까지 단 2승만을 남겨뒀다.

2연승과 함께 부산으로 돌아온 만큼 홈에서 우승 기회를 맞이할 가능성도 커졌다.

그만큼 분위기는 더욱 뜨겁다. 사직체육관의 열기가 심상치 않다. 챔피언결정전 3, 4차전은 폭발적인 관심 속에 최소 1만 명 이상의 관중이 함께할 전망이다. ‘구름 관중’이 내뿜는 함성은 KCC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KCC 관계자에 따르면 챔피언결정전 3, 4차전은 이미 1만 장 이상 판매된 상태다. 기존 3층 좌석은 대부분 판매됐고, 현재는 4층 좌석까지 추가 개방해 예매가 진행되고 있다.

KCC 관계자는 “현재 4층도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소 1만 명 이상은 입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KCC는 2년 전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시야방해석까지 포함해 1만 1217명의 관중이 입장한 바 있다.

선수단의 사기도 최고조다. 이상민 감독은 2차전 종료 후 “이기고 홈으로 갔으면 하는 바람이 컸다. 우리의 창이 더 강했다. 홈에서 축배를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웅 역시 “기세가 너무 좋다. 2년 전에 원정에서 우승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아 있다. 3, 4차전을 모두 이기면 홈에서 우승할 수 있다. 부산 팬들 앞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 죽기 살기로 뛰어서 승리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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