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오리온 디드릭 로슨 “트리플더블은 팀원들 덕분”

나혜원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4 00: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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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나혜원 인터넷기자] 고양 오리온 디드릭 로슨이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주도했다.

 

디드릭 로슨이 활약한 오리온은 3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 경기에서 118-97로 이겼다. 전반전만 해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전에는 강한 뒷심을 앞세워 연승을 이어갔다. 

 

디드릭 로슨은 23분 42초를 뛰며 21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특히 후반전에 3점 2개를 전부 성공시키며 폭발적인 흐름을 주도했다.

 

수훈 선수 자격으로 인터뷰실에 들어온 디드릭 로슨은 “개인적으로 프로에서 첫 트리블더블이기 때문에 기분이 좋고, 다음 경기도 더 신경 써서 경기에 임하겠다”라며 간략하게 승리 소감을 남겼다.

 

트리플더블 기록에 욕심을 냈는지에 질문에 디드릭 로슨은 “기록을 노린 것은 아니다. 전반전에 어시스트를 많이 가져갔는데 한호빈, 김강선, 이대성, 이승현 선수가 잘 넣어줬다. 후반전에는 어시스트 기록이 몇 개 안 남았다는 말에 그때는 욕심을 냈다”라고 답했다.

 

오리온은 28일 제프 위디의 교체로 새로운 외국 선수 데빈 윌리엄스가 들어왔다. 이에 디드릭 로슨은 “굉장히 잘할 거라 생각한다. 2주 자가격리 후에 리듬을 찾는 것이 어려운데 브레이크 때 연습해서 그 이후에 더 좋은 자산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지역 방어 공략 노하우에 대한 질문에는 “유소년 시절부터 지역 방어를 하는 상대들 덕분에 훈련이 많이 되어있었다. 당시 지역 방어의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수비와 공격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동료 선수들이 지역 방어의 움직임을 가져갔기 때문에 트리플더블 기록한 것 같다. 다 팀원들 덕분인 것 같다”며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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