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13일(한국 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란코 제라비차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A조 3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61-79로 패했다. 이미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은 한국은 앞선 경기에서 출전 시간이 적었던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골고루 부여하며 경험치를 쌓게 했다.
정선민 감독은 “어제(12일) 세르비아가 호주에 승리하면서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래서 오늘은 승패에 신경 쓰기보다 12명의 선수들에게 코트를 밟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가용 인원을 넓히려했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은 진안, 박지현, 허예은 등 젊은 선수들을 많이 기용했다. 이들은 후반 힘을 합쳐 30점차까지 벌어졌던 점수를 15점차로 좁히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정 감독은 “어린 선수들에게 대회 경험을 주는 것도 마지막 목표였기 때문에 흡족하다. 경기 내용을 봤을 때 감독으로서 만족할 만 했다. 앞으로 대표팀이 어린 선수들에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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