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안 그래도 최악의 분위기인데...LAL, ‘3옵션’ 슈로더 없이 강팀 5연전 맞는다

김호중 / 기사승인 : 2021-05-04 01: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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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LA 레이커스가 팀내 득점 3위인 데니스 슈로더(27, 191cm)를 가장 중요한 순간에 잃었다.

LA 레이커스가 시즌 최고의 위기를 맞았다. ‘디 애슬래틱’의 샴즈 카라이나 기자는 “슈로더가 10일에서 14일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사유는 코로나 프로토콜이다. 자세한 상황이 제시되지는 않았지만, 코로나 감염 위험에 노출되었던 슈로더는 리그 내에서 제시한 방역 지침에 따라 결장을 이어가게 되었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 앤써니 데이비스가 복귀했음에도 최악의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3연패 및 7경기 1승 6패의 부진.

이 가운데 슈로더의 이탈은 상당히 뼈아프게 느껴진다. 슈로더는 올 시즌 59경기를 모두 주전으로 출전, 평균 15.3득점 5.8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득점 팀내 3위, 어시스트 팀내 2위이다. 앤써니 데이비스, 르브론 제임스 원투펀치에 이어 팀내 3옵션 역할을 소화하고 있던 그를 가장 중요한 순간 전력에서 잃게 된 것이다.

레이커스는 덴버 너겟츠, LA 클리퍼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피닉스 선즈, 뉴욕 닉스 등의 팀들과 5연전을 앞두고 있다. 모두 5할 이상의 승률을 거두고 있는, 리그 최고 강호들.슈로더는 이 5연전을 모두 결장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현재 레이커스는 36승 28패를 기록,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댈러스 매버릭스와 완벽하게 같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과 서부 순위표 5,6,7위를 나눠갖고 있는 상황. 만일 레이커스가 5연전에서 부진한 성과를 거두고 서부 7위로 추락하면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키지 못하고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해야하는 위치가 된다. 슈로더의 공백을 어떻게 지워나갈지가 너무나도 중요한 시점이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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