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삼성생명은 1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인천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에서 89-84로 연장 승부 끝에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시즌 2승을 거뒀다.
배혜윤(18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합류와 이해란(31점 9리바운드)의 개인 최다 득점도 빛났지만, 앞선에서 37분 50초를 소화한 이주연(17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41분을 소화한 신이슬(13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활약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삼성생명은 무릎 재활 중인 윤예빈과 키아나 스미스가 빠진 채 시즌을 시작했다. 이주연 역시 오프 시즌에는 무릎 재활을 거쳤기 때문에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삼성생명은 가드가 부족한 상황에서 신이슬, 이주연의 활약으로 걱정을 덜어냈다.
이주연은 신한은행전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이주연은 신한은행의 골밑을 공략해 총 17점 중 10점을 페인트존에서 기록했다. 이주연의 10개의 리바운드는 모두 수비 리바운드였다. 연장전에서만 4개를 잡아내며 경기 막판까지 투지를 불태웠다.

둘의 활약에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 후 임근배 감독은 “(이)주연이는 무릎 재활 때문에 오프 시즌 참여를 하지 못했는데도 주연이가 그래도 짬밥이 있다.(웃음) (신)이슬이는 오프 시즌 열심히 훈련해 한 단계 성장한 것 같다. 어시스트 패스 능력이 좋아졌고, 조금씩 눈을 뜨고 있다. 경기가 급박하게 돌아가다 보니 실수하는 것도 있지만, 여유가 생기면 더 성장할 여지가 있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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