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본지에서는 매주 ‘점프볼 주간 MVP’를 통해 해당 주 가장 돋보였던 선수 한 명을 투표로 선정한다. 지난 주 WKBL에서는 팀들이 순위를 사수하기 위해 막판 스퍼트를 내달렸다. 그 가운데 가장 빛난 선수는 누구였을까. 투표는 점프볼 편집부 및 인터넷기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상 경기는 2월 3일부터 8일까지의 경기들이다.
주간 MVP: 부천 하나원큐 신지현(16표)
기록: 2경기 2승, 20.5득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
부천 하나원큐가 5위 굳히기 작업에 들어갔다. 시즌 내내 부산 BNK와 5위를 놓고 다투던 하나원큐는 2연승을 내달리며 5위 자리를 차지했다. 6위 BNK와의 격차를 3.5경기 차로 벌렸다.
5위 사수의 1등 공신은 신지현이었다. 신지현은 지난 주 두 경기에서 평균 20.5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을 이끌었다. 어시스트 동반 더블더블 기록을 ‘연속 3경기’로 이어간 신지현은 하나원큐의 든든한 에이스로 거듭났다.
신지현의 지난 주 활약상을 경기별로 살펴보자
5일, 청주 KB스타즈와 조우한 하나원큐는 상대에게 전패를 당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신지현은 1쿼터부터 골밑슛 2개,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며 초반 분위기를 다 풀어줬다. 신지현이 1쿼터에 기록한 득점은 10점. 그에 힘입어 하나원큐는 1쿼터를 23-19로 앞섰다.
활약은 2~3쿼터에도 이어졌다. 포인트가드 모드를 가동한 신지현은 2쿼터에 어시스트 4개를 기록하며 코트를 누볐다. 3쿼터에는 외곽 슈터들을 찾아내며 강이슬-정예림의 3점슛을 연속으로 어시스트했다.
마지막까지 존재감을 보인 신지현은 4쿼터 초반에 2점슛, 3점슛을 연속으로 성공시켰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자유투 두 개를 더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득점부터 어시스트까지. 가드로서 가장 이상적인 경기를 보인 신지현은 KB스타즈 격파의 1등 공신이었다.

용인 삼성생명과의 8일 경기에서도 빛났다.
1쿼터 시작과 함께 신지현은 3개의 3점슛을 터뜨렸다. 이어, 자유투 두 개도 더하며 11점을 폭발시켰다. 신지현의 폭발력에 힘입어 하나원큐는 25-14 1쿼터 리드를 선점했다.
2쿼터에는 리바운드 등 궂은 일에 집중한 신지현. 잠시 숨을 고른 신지현은 3쿼터에 양인영-강유림-강이슬의 득점을 연속으로 어시스트하며 명품 경기 운영을 보였다.
4쿼터 시작과 함께 신지현은 패싱 게임으로 쐐기를 박았다. 강유림에게 센스있는 패스를 건네며 어시스트를 기록한 신지현은 이후 외곽에 있는 강이슬을 또 한 번 찾아냈다. 그 후, 골밑에 있는 양인영에게 10번째 어시스트를 건네며 4쿼터 마지막까지 빛났다.
신지현은 승리 후 “시간이 지날수록 호흡이 잘 맞아가는 느낌이 있다. 기분도 좋고 연승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환상적인 패서-폭발적인 득점원. WKBL 팬들에게 두 가지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준 신지현에게 본지 기자들은 주간 MVP를 전했다.
한편, 신지현의 동료, 강이슬(2표)도 주간 MVP 투표에서 득표에 성공했다.
*신지현 최근 3경기 기록*
2월 1일(vs 우리은행): 40분 출전, 12득점 10어시스트 4리바운드
2월 5일(vs KB스타즈): 40분 출전, 23득점 10어시스트 8리바운드
2월 8일(vs 삼성생명): 35분 3초 출전, 18득점 10어시스트 4리바운드
JB주간 W-MVP
1주차: 김단비(신한은행)
2주차: 박지수(KB스타즈)
3주차: 박지현(우리은행)
4주차: 박지현(우리은행)
5주차: 박지현(우리은행)
6주차: 김한별(삼성생명)
7주차: 김소니아(우리은행)
8주차: 윤예빈(삼성생명)
9주차: 박지수(KB스타즈)
10주차: 박혜진(우리은행)
11주차: 김단비(신한은행)
12주차: 신지현(하나원큐)

#사진_WKBL 제공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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