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댈러스 매버릭스 마크 큐반 구단주는 본인의 선수를 건드는 것을 절대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최근 현지매체 ‘ESPN’ 소속 기자 잭 로우는 본인의 팟캐스트 ‘로우 포스트’에서 댈러스 매버릭스의 스타 플레이어 루카 돈치치에 대해 수위높은 비판을 날렸다.
로우 기자는 “돈치치는 리그에서 가장 징징거리는 선수가 되었다. 골밑으로 드라이브할 때마다 징징댄다. 징징대는데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 나머지 댈러스 팀의 에너지 자체를 앗아간다”라며 비판했다. 로우 기자는 기사는 물론, 팟캐스트, 방송 활동 등을 왕성하게 해온 인물로서 중립적인 입장을 철저히 유지해왔던 과거가 있다. 이랬던 그가 이례적일 정도로 수위 높은 비판을 날렸다. 모두가 의아해할 정도였다.
큐반 구단주는 곧바로 반응했다. 현지 방송 ‘Cari & Jemele Won’t Stick to Sports’에 출연한 큐반은 F가 들어간 욕설로 로우 기자를 맹비판하며 반박을 시작했다.
“당신이 돈치치에 대해서 뭘아나”라고 입을 연 큐반 구단주는 “내가 당신보다는 돈치치를 잘 안다. 그는 절대 투덜대는 선수가 아니다. 열정적이고, 이기기만을 원하는 선수다. 돈치치가 유럽 선수 특유의 모션으로 두 손을 모으고 판정에 항의하는 모습은 있다. 그렇다고 돈치치가 투덜대는 선수는 아니다. 돈치치는 그저 볼러(baller)일 뿐이다”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돈치치의 댈러스는 올 시즌 14위에 그치는 등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평균 27.2득점 9.4어시스트를 기록하고도 팀의 패배가 이어지자 돈치치의 짜증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은 사실. 하나, 이를 두고 ‘징징대는 선수’라고 표현한 로우 기자의 발언이 적절했냐를 두고는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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