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수원/최서진 기자] 대학생들에게 오지 않을 줄 알았던 개강이 KT 소닉붐 아레나에 하루 일찍 찾아왔다.
수원 KT는 대학생에게 홈 경기 운영, 이벤트 지원, 영상 제작 등의 스포츠 마케팅 경험을 제공하는 대학생 마케터 ‘프런티어즈’를 운영하고 있다. 2022-2023시즌으로 14기를 맞이한 프런티어즈는 1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리는 원주 DB와의 홈경기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대학생 개강 컨셉으로 진행된 ‘프런티어즈 데이’는 대학생의 개강일인 3월 2일을 기념하여 먹거리 이벤트부터 장내 이벤트,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300인분 팝콘과 대학생에게 빠질 수 없는 테라 맥주 200인분, 추억의 뽑기 등 먹거리와 상품을 선물했다. 또한 대학교 학과 잠바를 입은 양홍석, 박지원, 하윤기와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했고, 이벤트에 앞서 사전 판매한 ‘소닉붐 UNIV. 웰컴키트'는 제작 수량 모두 완판될 정도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분위기에 맞게 팬들도 과잠을 입고 경기장을 방문하며 이벤트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프런티어즈는 특별하게 시투와 포카리 스웨트 춤 이벤트에 시범자로 나서며 이벤트를 직접 이끌었다. 경기 또한 77-65로 승리해 선수단과 특정 좌석을 구매한 팬들은 기분 좋게 사진 촬영, 하이파이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렇게 프런티어즈가 준비한 특별 이벤트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프런티어즈는 한 시즌 동안 KT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을 흘리며 스포츠 마케팅 업무를 경험했다. 단순하게는 홈 경기 이벤트 지원이지만, 한 경기가 열리기 위해서 손길이 닿아야 할 곳은 너무나도 많기에 바쁘게 움직였다. 팬들이 보지 못하는 순간도 담아 전달하기 위해 영상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힘들기도 했지만, 그 이상의 뿌듯함을 느낀 프런티어즈다. 프런티어즈 14기 기장 이예원은 “한 경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소중한 일인지 알게 됐다. 프런티어즈 데이를 맞아 관중 앞에 서는 등 떨리기도 했지만 재밌고 뜻깊은 경험이었다. 잊지 못한 기억과 기회를 주신 KT에 감사하고, 함께 열심히 일해준 친구들에게도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남겼다.
# 사진_점프볼 DB(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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