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김호중 인터넷기자] 양인영은 너무나도 효율적이었다.
부천 하나원큐가 2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 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5라운드 맞대결에서 61-67로 패했다. 하나원큐는 4승 17패로 최하위에 머무르게 되었다.
패배한 하나원큐지만, 확실한 소득도 있었다. 이날 하나원큐의 최다득점자는 강이슬도, 신지현도 아닌 양인영이었다. 궂은 일에 집중하는 양인영이지만, 이날은 공격에서 돋보였다.
양인영은 2점슛 9개 중에 8개를 성공시키며 16점을 기록했다. 주로 골밑 득점을 올렸으며, 페이더웨이 점퍼도 편하게 성공시켰다.
커리어하이 21점에는 5점이 부족했다. 하지만 양인영은 개인 최다 2점슛 성공 타이 기록인 8개에는 도달할 수 있었다. 양인영은 12월 2일 부산 BNK와의 경기에서 2점슛 8개를 성공시킨 과거가 있는데, 이날 또 한 번 2점슛 8개를 성공시키며 타이 기록에 도달했다.
그날 경기와 효율성이 차원이 달랐다. 당시 양인영은 2점슛 14개 중에 8개를 성공시켰었는데, 이날은 2점슛 9개 중 8개를 성공시키며 야투율 88.9%를 기록했다.
88.9%는 양인영이 올 시즌 기록한 가장 높은 야투율이었다. 종전 최고 기록은 10월 24일 아산 우리은행 상대로 기록한 75%(6/8).
양인영이 기록한 2점슛 8개 성공은 올 시즌 팀 2위 기록이기도 하다. (*10월 16일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2점슛 9개를 기록한 이정현이 팀 1위 기록을 갖고 있다.)
양인영이 후반기가 될수록 무르익고 있다. 주축 멤버로서 뛰는 첫 시즌의 후반기를 순조롭게 마무리하는 듯 보인다.
#사진_WKBL 제공
점프볼 / 김호중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