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는 3일 안양 정관장과 맞대결에서 자밀 워니와 안영준의 활약을 앞세워 85-71로 이겼다.
워니는 26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을, 안영준은 3점슛 6개 포함 20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안영준이 3점슛 6개를 성공하면서도 리바운드 10개를 잡았다는 게 눈에 띈다.
3점슛을 6개나 넣을 정도로 외곽 플레이를 하는 선수는 리바운드를 많이 잡기 힘들고, 두 자리 리바운드를 기록한 선수는 3점슛을 많이 넣기 어려운 편이다.
외국선수라면 가능하지만, 국내선수라면 진귀한 기록으로 여겨졌다.
실제로 KBL 기록 프로그램에서 찾아보면 이는 국내선수 역대 4번째 기록이다.

조우현(23점 11리바운드 3점슛 6개)과 방성윤(36점 10리바운드 3점슛 7개)이 그 뒤를 이었다.
안영준의 이 기록은 2007년 11월 23일 창원 LG와 연장 승부에서 작성한 방성윤 이후 5,854일(16년10일) 만에 나왔다.
외국선수들은 종종 기록했다. 이 가운데 단테 존스와 마퀸 챈들러, 오마리 스펠맨은 각각 3회씩 작성했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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