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신준수 인터넷기자]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도 어느덧 4라운드 중반에 접어들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치러진 지난 한 주 경기들도 역시 많은 기록들을 배출했다. 현대모비스가 삼성을 재물로 단일팀 최초 700승을 달성했다. 또한 KCC가 구단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인 12연승을 달성했고 SK가 그런 KCC에게 승리하며 팀 통산 600승을 달성했다. 선수 개인으로는 김동욱이 통산 500스틸, 이정현이 6,000득점을
기록하며 KBL 역사에 한 획을 긋게 됐다.
LG, 올 시즌 팀 최소 54득점
및 역대 최저 야투 성공률 24.6%
LG가 2개의 불명예 기록을
만들었다. 창원 LG는 19일
전주 KCC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54-92로 패배했다. 경기 초반부터 점수 차가 벌어지며 무기력한 패배를
당한 LG는 이날 경기에서 올 시즌 팀 최소 득점인 54점을
기록했다. 공격에서 부진했던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심각한 야투 부진이었다. LG가 KCC 전에서 시도한 65개의
야투 중 림을 가른 것은 단 16개에 불과했다. 최종 야투
성공률은 24.6%. 이는 2014년 12월 6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KGC인삼공사가 기록했던 역대 최소 야투 성공률 25%(15/60)보다
낮은 기록이다.
SK와 DB, 올
시즌 최소득점 경기&역대 전반 최다 58리바운드 합작
긴 휴식기가 두 팀에게 독으로 작용했다. 원주 DB는 20일 서울 SK와의
시즌 네번째 맞대결에서 63-57로 승리했다. 양 팀 모두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치르는 첫 경기였고 오랜 휴식은 지독한 야투 난조로 돌아왔다. 1쿼터부터 DB는 10점, SK가 8점을 득점하며 도합 18점으로 올 시즌 1쿼터 최소 득점을 기록했다. 결국 합산 120점으로 올 시즌 최소 득점 기록을 만들었다. 종전 기록은 지난
달 16일 안양 KGC인삼공사(61점)와 고양 오리온(60점)의 121점.
저득점으로 인해 웃지 못할 기록이 하나 더 탄생했다. 전반에 두 팀은
합산 33.6%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하며 많은 리바운드 기회가 생겨났다. 결국 전반에만 각각 29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도합 58리바운드로 역대 전반 최다 리바운드를 합작했다. 기존 1위는 지난 해 1월 24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부산 KT가 만들어낸 55리바운드였다.
KCC, 구단 역대 최다 연승 타이 12연승

현대모비스, 단일팀 최초 700승
달성

김동욱, 개인 통산 500스틸···역대 34호

SK, 구단 통산 600승
달성···역대 3호
SK가 1승 그 이상의 가치가 담긴 승리를 이뤄냈다. SK는 2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경기에서 82-8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SK는 3연패에서 탈출했다. 상대 팀 KCC는 리그 단독 선두로서 팀 창단 이후 최다인 13연승에 도전하고 있었다. 주축인 송교창이 빠졌다 해도 여전히 강팀인 것은 마찬가지. 하지만 연패 탈출에 대한 의지로 SK 선수들은 똘똘 뭉쳤고 승리를 일궈냈다. KCC 전 승리에 담긴 또 하나의 가치는 이날 승리가 바로 SK 창단 후 통산 600승리라는 것이다. 이는 현대모비스와 LG에 이은 역대 3번째 기록. 여러가지로 SK의 완벽한 하루였다.
이정현, 개인 통산 6,000득점(역대 22호)&3점슛
800개(역대 13호)

장재석, 데뷔 후 한 쿼터 최다 득점인 15점

#사진_점프볼DB
점프볼/신준수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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