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마지막 홈 경기에서 2차 연장 끝에 105-107로 졌다.
가스공사는 이번 시즌 홈 경기에서는 11승 16패로 마무리했다. 4경기가 남아 있는 원정 경기에서는 6승 17패, 최근 9경기에서는 1승 8패를 기록 중이다.
아쉬운 패배였다.
2쿼터 3분 59초를 남기고 45-31, 이날 최다 점수 차이인 14점 차이까지 앞섰다. 4쿼터 8분 35초 남았을 때만 해도 75-62, 13점 우위였다.
그럼에도 가스공사는 이를 지키지 못했다.
이대성의 3점슛으로 1차 연장으로 끌고 간 가스공사는 2.3초를 남기고 최원혁에게 2차 연장으로 끌고 가는 실점을 했다.
2차 연장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2점 차이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이대성은 1,2쿼터 각각 12점과 10점씩 올리며 22점을 몰아쳤다. 2013~2014시즌 데뷔한 이대성은 전반 개인 최다 득점을 새로 썼다.
기존 기록은 지난해 1월 27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맞대결에서 작성한 20점(1Q 13점, 2Q 7점)이었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이대성은 개인 최다 득점 기록 경신의 기회를 가졌다. 1차 연장과 2차 연장에서 2점씩 올려 자신의 한 경기 최다 37점보다 2점 많은 39점을 기록했다.
37점은 지난해 2월 10일 전주 KCC와 맞대결에서 작성했다.
개인 통산 8번째 30점+ 기록한 경기이기도 하다. 해당 경기에서 소속팀은 5번 웃었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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