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이대성, 빛 바랜 전반과 한 경기 최다 22점과 39점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8 06:13: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이대성이 개인 최다 39점을 올렸음에도 팀의 패배로 웃지 못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마지막 홈 경기에서 2차 연장 끝에 105-107로 졌다.

가스공사는 이번 시즌 홈 경기에서는 11승 16패로 마무리했다. 4경기가 남아 있는 원정 경기에서는 6승 17패, 최근 9경기에서는 1승 8패를 기록 중이다.

아쉬운 패배였다.

2쿼터 3분 59초를 남기고 45-31, 이날 최다 점수 차이인 14점 차이까지 앞섰다. 4쿼터 8분 35초 남았을 때만 해도 75-62, 13점 우위였다.

그럼에도 가스공사는 이를 지키지 못했다.

이대성의 3점슛으로 1차 연장으로 끌고 간 가스공사는 2.3초를 남기고 최원혁에게 2차 연장으로 끌고 가는 실점을 했다.

2차 연장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2점 차이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이대성은 1,2쿼터 각각 12점과 10점씩 올리며 22점을 몰아쳤다. 2013~2014시즌 데뷔한 이대성은 전반 개인 최다 득점을 새로 썼다.

기존 기록은 지난해 1월 27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맞대결에서 작성한 20점(1Q 13점, 2Q 7점)이었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이대성은 개인 최다 득점 기록 경신의 기회를 가졌다. 1차 연장과 2차 연장에서 2점씩 올려 자신의 한 경기 최다 37점보다 2점 많은 39점을 기록했다.

37점은 지난해 2월 10일 전주 KCC와 맞대결에서 작성했다.

개인 통산 8번째 30점+ 기록한 경기이기도 하다. 해당 경기에서 소속팀은 5번 웃었다.

#사진_ 윤민호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