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빠진 유도훈 감독, “다음 경기서 연패 끊겠다”

울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6 06: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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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연패 중이다. 다음 경기에서 연패를 끊겠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에서 7-76으로 패하며 5연패에 빠졌다. 10승 15패를 기록한 가스공사는 우울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가스공사는 전반을 47-35로 마칠 때만 해도 연패 탈출 가능성이 보였다. 그렇지만, 후반에는 23-41로 열세에 놓여 결국 역전패 했다.

후반 20분 동안 이대성과 머피 할로웨이 이외의 선수들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현대모비스는 고른 선수들의 활약으로 득점을 올린 것과 대조를 이뤘다.

전반에는 22-22로 대등했던 리바운드도 후반에는 17-28로 열세였다. 특히, 팀 플레이가 실종된 후반이었다. 어시스트에서 전반에는 9-7로 오히려 앞섰지만, 후반에는 1-14로 팀 플레이를 통한 득점이 전무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패한 뒤 “공격에서 우리가 상대 공략하는 상황에서 골 결정력이 떨어지거나 그걸 활용하는 여유가 없다. 자꾸 급하게 가는 걸 감독으로 못 잡아줘서 죄송하다”며 “상대에게 흐름을 내주는 상황이 후반에 나왔다. 주축 선수들이 주춤할 때 다른 곳에서 득점이 나오는 움직임이 나오도록 더 적극적으로 시도를 해줬으면 좋겠다. 연패 중이다. 다음 경기에서 연패를 끊겠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날 경기에서 박지훈은 이대성과 머피 할로웨이 다음으로 긴 30분 26초 출전했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유도훈 감독은 “수비와 외곽슛을 기대하고 기용했다. 전현우는 외곽슛 시도를 주저했다. 체력이 고갈되어서 베스트5에게 수비 부담이 되어서 수비 부담을 줄여주려는 의도였다”고 박지훈의 출전시간이 길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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