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문제아 자이언, 오프시즌부터 리더쉽 뽐낸다?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4 06: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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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과연 차기 시즌에 달라진 자이언을 볼 수 있을까.

미국 현지 기자 '마크 스피어스'는 23일(한국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즈의 자이언 윌리엄슨에 대해 보도했다.

바로 윌리엄슨이 뉴올리언스의 리더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뉴올리언스 감독 윌리 그린과 저녁을 먹었는데, 그린 감독은 윌리엄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젊은 선수들 사이에서 리더쉽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라는 내용이었다.

여기에 "차기 시즌 뉴올리언스의 선수 명단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강하고 훌륭하다"라고 덧붙였다.

윌리엄슨은 2019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뉴올리언스의 지명을 받았다. 당시만 해도 이는 뉴올리언스의 엄청난 축복처럼 여겨졌다. 앤서니 데이비스라는 슈퍼스타가 팀을 떠나고, 곧바로 이를 대체할 선수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뉴올리언스에서 윌리엄슨은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경기에 나오면 잘했으나, 경기에 출전하는 횟수가 극히 적었기 때문이다. 크고 작은 부상이 윌리엄슨을 꾸준히 괴롭혔고, 여기에 몸 관리 문제와 체중 관리 문제까지 터졌다. 그야말로 자기 관리에 엉망이었다.

믿었던 윌리엄슨이 이렇게 되자, 자연스럽게 뉴올리언스의 성적도 곤두박질쳤다. 직전 시즌이었던 2024-2025시즌에 뉴올리언스는 21승 61패라는 참담한 성적을 기록했다.

과연 윌리엄슨이 정말로 달라질 수 있을까. 이번 오프시즌에 뉴올리언스는 대대적인 변화를 단행했다. 바로 베테랑 CJ 맥컬럼을 보내고, 조던 풀을 영입한 것이다. 여기에 2025 NBA 드래프트에서도 로터리 픽으로만 신인 2명을 지명했다. 윌리엄슨이 리더쉽을 발휘할 절호의 기회는 맞다. 윌리엄슨도 어느덧 차기 시즌이 NBA 7년차다.

윌리엄슨의 활약에 따라 차기 시즌 뉴올리언스의 성적이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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