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재범 기자] “2주 전 즈음 창원에 내려가서 이사할 집을 계약했다. 8월 17일에 창원으로 이사할 예정이다.”
창원 LG는 오는 9월부터 연고지 창원에 정착한다. 홈 코트인 창원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을 LG만의 전용 연습코트로 만들고 있다. 현재 50% 기량 진행되었으며, 8월 말 완공 예정이다.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주 DB는 애초에 연고지에서 훈련하고, 생활을 했다. 인천 전자랜드와 고양 오리온도 연고지에서 훈련과 생활을 하고 있는 팀이다.
그 외 팀들은 수도권에 연습체육관을 두고 연고지로 이동해 경기를 치렀다. LG는 이들 중에서 연고지로 내려가는 첫 번째 사례다.
LG 선수들은 연습체육관 완공이 늦어지며 KBL의 승인 하에 경기도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숙식을 하고 있다. 9월부터는 창원에서 훈련하기 위해 거주할 집을 마련해야 한다.
LG 구단이 먼저 선수들이 머물 집을 알아본 뒤 선수들이 계약하는 방법도 나왔다. 그렇지만, 선수들이 원하는 계약 조건이나 집의 형태가 제각각이다. 구단에서 이 조건을 모두 만족시킬 수 없는데다 첫 해에는 선수들의 계약기간과 일치하는 5월까지 계약하고, 선수들이 실제 내려오는 8월까지 기다려줄 매물이 거의 없다.
구단에서 도움을 주는데 한계가 있어 선수들이 직접 창원으로 내려가 살펴본 뒤 거주할 집 계약을 해야 한다. 이 가운데 정성우는 창원에 머물 집을 마련했다.

LG 구단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현재 주말에는 훈련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정성우도 금요일 훈련을 마친 뒤 창원으로 내려가 주말 동안 집을 살펴봤다. 다른 선수들도 2020~2021시즌 준비를 위해 조만간 창원에서 거주할 집을 구해야 한다.
LG의 창원 연고지 정착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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