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잉글스 25득점' 유타, 멤피스 4연패 빠트리며 연패 탈출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8-06 07: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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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유타가 멤피스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유타 재즈는 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위치한 HP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19-2020 NBA 재개시즌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124-115로 승리했다.

유타는 이날 주전 5명의 선수가 모두 두자릿 수 득점에 성공했고, 3점슛 18개를 성공시켰다. 조 잉글스(25득점 5어시스트 3P 6개), 마이크 콘리(23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루디 고베어(21득점 16리바운드 3블록슛)가 나란히 +20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합작했다.

멤피스는 딜런 브룩스(23득점)를 필두로 요나스 발렌츄나스(21득점), 자 모란트(20득점), 그레이슨 앨런(20득점) 등 총 네 명의 선수가 20득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패배로 재개 시즌 4연패 수렁에 빠진 멤피스는 서부 9위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격차가 단 1경기차로 줄어들었다. 이제는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8위는 물론 9위 자리마저 위태롭게 됐다. 

 


유타는 전반 한 때 12점 차까지 리드를 내줬지만, 이내 미첼과 잉글스, 고베어가 차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전 스코어는 64-55 유타의 9점 차 리드.

멤피스도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았다. 모란트가 빠른 돌파를 앞세워 유타 골밑을 휘저었고, 발렌츄나스도 골밑에서 차곡 차곡 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여기에 그레이스 앨런의 3점슛과 카일 앤더슨의 레이업 득점까지 보태 멤피스는 1점 차까지 간격을 좁혔다. 그렇게 89-88로 3쿼터 종료.

승부는 4쿼터에서 갈렸다. 유타가 도망가면 멤피스가 쫓는 형국이 이어졌다. 이러한 흐름을 깬 주인공은 잉글스였다. 경기 초반 뜨거운 손끝 감각을 예열한 잉글스는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연속 2개의 3점슛을 터트리며 멤피스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이후에도 안정적인 리드를 이어간 유타는 결국 승리를 챙겼다.

한편 이날 연패 탈출에 성공한 유타는 8일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4연패 늪에 빠진 멤피스는 같은 날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상대한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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