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는 양홍석을 영입했지만, 김준일(현대모비스)의 이적으로 장신 빅맨이 부족하다.
박인태는 많이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음에도 오프 시즌 동안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않아 정규리그에서 얼굴을 볼 수 없다.
신인 이강현은 다듬어야 할 것이 많다.
LG는 박정현의 합류를 기다렸다. 박정현은 수비에서 아쉬움이 있어도 득점력이 뛰어나다는 걸 지난 10월 열린 KBL 컵대회에서 선보였다.
지난 2일부터 박정현이 다른 선수들보다 10일 정도 팀 합류가 늦춰졌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조상현 LG 감독은 10일 부산 KCC와 경기를 앞두고 실제로 이를 언급했다.
조상현 감독은 “박정현은 징계가 있어서 10일 늦게 나온다”며 “정현이가 오는 건 도움이 되지만, 기존의 것에 흡수되게 만들어야 한다. 정현이가 오면 4번(파워포워드) 수비나 키 큰 4번의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내가 복잡한 수비 시스템을 가져가고 패턴도 많아서 (정상적인 출전까지) 한 달 정도는 걸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냉정하게 평가해서 판을 바꿀 선수는 아니다. 내가 중간중간 역할을 하면서 변화를 줄 생각이다”고 했다.
박정현의 늦어진 합류 LG에게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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