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잡았다!' 쿠밍가, 골든스테이트와 2년 4850만 달러 재계약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1 07: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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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길었던 쿠밍가 드라마가 마침내 끝났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1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조나단 쿠밍가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바로 쿠밍가와 골든스테이트가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계약 규모는 2년 4850만 달러로 2년차 시즌에는 팀 옵션이 포함된 계약이다. 즉, 골든스테이트는 쿠밍가와 1년을 동행하고, 쿠밍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시 쿠밍가를 FA로 풀어줄 수 있다.

쿠밍가는 이번 오프시즌 내내 논란의 중심이었다. 제한적 FA인 쿠밍가는 명백히 골든스테이트를 떠나기를 원했으나, 다른 팀에서 마땅한 제안이 없었고, 어쩔 수 없이 골든스테이트로 잔류하는 분위기였다. 이런 상황에서 보장 금액의 의견 차이로 끝까지 시간을 끌었고, 마침내 결말이 났다.

결론적으로 골든스테이트가 줄다리기에서 이긴 것으로 보인다. 쿠밍가가 강력히 원했던 플레이어 옵션이 아닌, 팀 옵션을 넣었고, 보장 금액 자체도 그렇게 높지 않다. 

 

이번 재계약으로 쿠밍가가 골든스테이트에 오래 잔류한다는 뜻은 아니다. 골든스테이트도 이번 재계약 전부터 꾸준히 쿠밍가 트레이드를 알아봤고, 재계약 이후에도 여전히 쿠밍가 트레이드를 알아볼 것으로 예상된다. 쿠밍가는 당장 이번 겨울부터 트레이드가 될 수 있다. 

오프시즌 마지막 볼거리였던 쿠밍가 드라마도 결말이 났다. 과연 쿠밍가가 차기 시즌 골든스테이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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