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커리 30점-버틀러 만점 활약' 골든스테이트, 댈러스 24점차 완파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4 07: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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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커리와 버틀러가 파괴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126-102로 완승했다. 

스테픈 커리가 3쿼터에만 16점을 올리는 괴력을 뽐내며 30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지미 버틀러가 18점 5어시스트로 커리를 완벽히 보좌했다.

반면 댈러스는 카이리 어빙이 17점 6리바운드, PJ 워싱턴이 17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친정팀을 만난 클레이 탐슨도 11점에 그치며 침묵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쿼터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커리와 버틀러가 1쿼터를 접수했다. 커리는 외곽포를 터트리며 1쿼터에만 10점을 기록했고, 버틀러는 주특기인 자유투 획득을 통해 8점을 기록했다. 가장 놀라운 점은 수비였다. 골든스테이트는 활동적이고 조직적인 수비로 댈러스의 공격을 완벽히 봉쇄했다. 33-18, 골든스테이트의 완벽한 1쿼터였다.

2쿼터도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다. 커리와 버틀러의 원투펀치가 이번에도 힘을 냈다. 여기에 드레이먼드 그린까지 득점에 나서며 골든스테이트의 화력은 식을 기미가 없었다. 반면 댈러스는 그나마 워싱턴이 활약하며 추격을 시도했으나, 홀로는 역부족이었다. 61-44, 여전히 골든스테이트의 우위로 전반이 끝났다.

3쿼터, 커리가 폭발했다. 이미 전반에만 14점을 기록하며 훌륭한 활약을 펼쳤던 커리는 3쿼터에 경기를 접수했다. 주특기인 3점슛이 아닌, 과감한 골밑 돌파에 나서며 득점을 폭발했다. 커리는 3쿼터에만 16점을 추가하며 30점을 올렸다. 커리의 활약에 사실상 승부는 결정됐다. 100-75, 골든스테이트가 승기를 잡으며 3쿼터가 종료됐다.

4쿼터는 사실상 의미가 없는 경기였다. 두 팀은 4쿼터 중반부터 주전 선수들에 휴식을 부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커리와 버틀러의 위력이 대단했던 경기였다. 두 선수의 호흡과 파괴력이 날이 갈수록 강력하다. 자연스럽게 골든스테이트의 경기력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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