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정관장은 2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와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을 갖는다. 1차전에서 패한 뒤 2차전에서 승리한 정관장은 이날 이겨야만 챔피언결정전 진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선다.
앞선 2경기에서 실책이 평균 9.0개로 평균 15.0개의 KCC보다 6개나 적은 건 장점이다.
하지만, 리바운드에서 10.5(29.5-40.0)개나 열세이며, 2쿼터에만 7.5점(24.0-16.5) 우위인 것과 달리 나머지 세 쿼터에서 열세에 놓인 건 아쉽다.
실책 이후 득점에서 앞선 팀이 승리를 거뒀기에 3차전에서 최대한 실책을 줄이고, KCC의 실책을 득점으로 연결한다면 승리에 다가설 가능성을 높인다.
참고로 정관장은 KCC와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도 실책에서는 평균 10.2개를 범하고 평균 14.3개를 유도했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1차전에서는 힘든 경기를 했다. 2차전에서는 속공과 리바운드 이후 득점 등 쉬운 득점 허용을 줄이려고 했는데 잘 되었다. 2차전에서 83점을 내줬는데 70점대 후반으로 줄여야 한다”며 “막기만 해서는 이기기 힘들다. 1차전에서는 빠른 공격에서 실책을 하거나 블록을 당했다. 빠른 공격을 하다가 안 될 때는 볼 없는 움직임을 통한 공격을 해야 한다. 체력 싸움에서 우위를 잡을 수 있게 운영을 해야 한다”고 어떻게 경기를 펼칠 것인지 언급했다.
KCC의 실책을 많이 유도하는 비결에 대해서는 “볼 없는 움직임이 잘 되어야 실책을 끌어낼 수 있다”며 “우리는 실점에서 상위 그룹이다. 볼 없는 움직임이 좋았을 때 스틸이 많이 나오고, 상대 공격 밸런스를 깨뜨려야 한다”고 했다.
유도훈 감독은 “KCC와 정규리그에서 6번, 플레이오프에서 2번 등 8번 경기를 했다. 서로 나올 건 다 나왔다”며 “KCC는 선수 구성은 비슷할 것이다. 이들에 대한 수비 방법은 숙지하고 있다. 롱은 득점이 잘 되면 수비도 열심히 한다. 1,2쿼터를 잘 버터야 한다”고 KCC가 이날 어떻게 나올지 예상했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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