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김낙현의 하루

제주/배승열 / 기사승인 : 2023-03-05 07: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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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제주/배승열 기자] 상병 김낙현의 하루는 어떻게 될까?

지난 4일, 국군체육부대 상무 농구단은 제주도에서 2박 3일의 '재능 기부' 프로그램을 마쳤다.

일정을 마친 김낙현은 "처음 해본 재능 기부 시간이었다. 어린 선수들이 좋아하고 잘 따라줘서 개인적으로도 좋은 시간이었다. 어린 선수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상무는 마무리 전지훈련 중이다. 전지훈련 일정 중 재능 기부를 진행한 것.

김낙현은 "부대 밖으로 나와도 똑같이 아침점호를 한다. 방문을 열고 나와서 이상유무를 확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경에서 일과는 6시 반에 기상 나팔 소리에 눈을 뜬다. 7시 아침점호와 에어로빅을 하고 밥을 먹는다. 한 시간 정도 쉬고 오전은 개인 웨이트 운동으로 시간을 채운다. 다시 점심을 먹고 쉰 다음 오후 팀 운동을 진행한다"며 "저녁에는 한국가스공사의 농구를 본다. 오늘(4일)은 이길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김낙현의 응원에도 전반을 리드(42-34)로 마친 한국가스공사는 DB에 78-81로 패했다.

군인으로 일과는 운동이 전부가 아니었다.

김낙현은 "당직 근무도 한다. 말 그대로 당직실에서 밤새 근무하며 이상이 없는지 보고한다. 힘들었다. 새벽 3시까지는 잠이 오지 않았는데, 4시가 넘어가면서 잠이 쏟아져 힘들었다"며 "다른 현역과 달리 상무 소속으로 좋은 조건의 부대에서 군 생활을 하고 있다. 감사하게 생각하며 군 생활을 마치면 더 성숙해진 선수가 되겠다"고 했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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