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예약’ 박지수, 역대 2번째 20-15-5 가능하다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7 08: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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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박지수가 국내선수 최초이자 역대 2번째 20점-15리바운드-5어시스트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박지수는 2023~2024시즌에서 평균 21.0점 15.8리바운드 5.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득점과 리바운드는 독보적 1위이며, 어시스트는 3위다.

지금까지 20점-15리바운드-5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는 2017~2018시즌 엘리사 토마스뿐이다. 당시 삼성생명 소속이었던 토마스는 평균 22.6점 15.2리바운드 5.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토마스는 평균 기준 득점과 리바운드, 어시스트 모두 1위였다. 심지어 3.1개로 스틸까지 1위를 차지했다.

박지수는 토마스에 이어 역대 2번째이자 국내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20-15-5에 도전한다.

박지수는 2020~2021시즌 평균 22.3점 15.2리바운드 4.0어시스트를 기록해 어시스트 부족으로 실패한 적이 있다.

박지수는 현재 27경기에서 567점 427리바운드 148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남은 3경기를 출전한다면 33점 2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추가했을 때 평균 20-15-5어시스트를 달성할 수 있다.

빅맨인 박지수임을 감안할 때 가장 어려운 어시스트에서 2개만 남겨놓아 충분히 20-15-5 작성이 가능한 흐름이다.

청주 KB를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박지수는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라운드 MVP를 휩쓸어 정규리그 MVP까지 예약해 놓았다.

여기에 의미 있는 기록 달성 가능성도 높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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