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그립다 자이언…NOP 충격의 8연패 및 14경기 3승 11패

김호중 / 기사승인 : 2023-02-01 08: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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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어느새 서부 8위다. 서부 1,2위를 오가던 시절은 온데간데 없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부진이 심각했다. 자이언 윌리엄슨이 빠진 뒤로 3승 11패를 기록하며 서부 8위로 추락했다. 뉴올리언스는 지난 30일(한국시간) 밀워키 벅스에게 110-135로 대패하며 8연패에 빠졌다.

에이스 윌리엄슨의 결장 공백 여파다. 뉴올리언스는 시즌 초 부상자가 가장 많은 팀이었다. 주득점원 브랜든 잉그램 및 CJ 맥컬럼을 비롯 롤 플레이어들도 대거 결장하며 어려움을 겪었으나 윌리 그린 감독의 지도력, 백업 선수들의 분투로 위기를 타개해왔다.

시즌 초 서부 1위 자리를 질주했다. 윌리엄슨의 존재가 컸다. 그는 올 시즌 29경기서 평균 26점 7리바운드 야투율 60.8%의 맹활약을 보여주고 있었기 문이다.

올스타 출신 잉그램이 11월부터 1월까지 발가락 부상으로 빠져있었지만, 뉴올리언스는 그의 공백을 잘 지워냈다. 하지만 윌리엄슨은 잉그램과 다르게 대체 불가였다. 그가 빠지자마자 3승 11패 및 8연패 부진에 빠지며 팀이 아예 무너져버렸다. 같은 기간동안 30개팀 가운데 최악급의 성적을 내고 있다.

그렇다면 윌리엄슨의 몸상태는 어떨까. 뉴올리언스 구단이 지난 1월 25일 “윌리엄슨은 2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공개한 것이 전부, 그 이상의 업데이트가 나오지 않고 있다. 순조롭게 부상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는 보도도 전해지지 않고 있는 상황.

관건은 일정이다. 뉴올리언스는 힘들기로 유명한 덴버 원정을 치른뒤, 댈러스(원정), 레이커스, 새크라멘토 등 서부 복병을 4번 연속 상대해야 한다.

 

냉정히 얘기하자면 지금 경기력이라면 4연패를 당해도 놀랍지 않다. 윌리엄슨은 대체 불가였고, 그동안 잘 버텼던 뉴올리언스는 무너져내리고 있다. 서부 최상위권을 달리던 팀의 갑작스러운 몰락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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