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마포주 2G 연속 +30득점' 덴버, SAS 잡고 2연승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8-06 08: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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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덴버가 샌안토니오를 잡고 연승 가도를 달렸다.

덴버 너게츠는 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위치한 VISA 애슬래틱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 재개시즌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132-12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서부 3위 덴버(45승 23패)는 2위 LA 클리퍼스(45승 22패)와의 간격을 반경기 차로 좁혔다. 

덴버는 지난 4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37득점으로 커리어-하이를 작성한 2년차 유망주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2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포터 주니어는 이날 3점슛 5개 포함 30득점 15리바운드 더블-더블로 맹활약했다. 니콜라 요키치도 22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벤치에서 나온 제라미 그랜트도 22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재개 시즌 돌풍의 팀 샌안토니오는 이날 경기에서도 덴버를 상대로 선전했다. 데릭 화이트가 23득점 7리바운드 2스틸로 공격 선봉에 섰고, 루디 게이(24득점)와 켈든 존슨(20득점)도 나란히 +20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경기 막판 덴버의 물오른 야투 감각을 제어하지 못하면서 패배를 떠안았다. 

 


3쿼터까지 양 팀은 79-79로 팽팽히 맞섰다. 팽팽했던 흐름은 4쿼터 종료 8분여를 남기고 덴버 쪽으로 조금씩 기울었다. 이 때부터 덴버 선수들의 야투 감각이 불타올랐다. 그랜트의 3점슛을 시작으로 포터 주니어, 요키치, PJ 도지어 등이 득점을 거들어 단 2분 만에 13득점을 쓸어담았다.

덴버는 계속해서 경기 분위기를 주도했다. 샌안토니오가 화이트와 게이의 자유투 득점으로 5점 차 이내로 격차를 좁혔지만, 이내 덴버는 요키치와 포터 주니어, 그랜트가 돌아가며 득점을 올려 큰 폭으로 리드를 지켜나갔다.


4쿼터 종료 1분 4초를 남기고 나온 포터 주니어의 돌파 득점은 사실상 쐐기 득점이나 다름 없었다. 4쿼터에만 무려 43득점을 폭발한 덴버는 끝까지 여유롭게 리드를 지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승리로 연승 가도를 달린 덴버는 7일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백투백 경기를 갖는다. 반면 연패에 빠진 샌안토니오는 8일 유타 재즈를 상대한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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