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4경기 치러야 할 한국농구 대표팀, 필리핀 아닌 카타르로 향한다

민준구 / 기사승인 : 2021-01-29 08: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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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한국농구 국가대표팀의 결전지는 카타르 도하로 결정됐다.

국제농구연맹(FIBA)은 FIBA 아시아 2021 window3 A조 개최지를 필리핀 클라크에서 카타르 도하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A조 예선 개최지였던 필리핀 클라크는 자국 내 여행제한 조치로 인해 결국 대회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FIBA는 29일까지 새로운 개최지를 물색했고 결국 B, E조의 경기가 열리는 카타르 도하로 결정됐다.

A조에는 한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가 포함되어 있다.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정이 진행되며 한국은 필리핀과 2경기, 그리고 태국, 인도네시아와 각각 1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로써 카타르 도하는 포화 상태가 됐다. 카타르와 이란, 사우디 아라비아, 시리아의 E조 일정만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일본 도쿄에서 열려야 하는 일본, 대만, 중국, 말레이시아의 B조 경기까지 치르게 됐다. 여기에 A조까지 포함되면서 12개국이 한 곳에서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

한국은 현재 2승을 기록 중이다. 오는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아컵 본선에 진출하려면 조 2위 안에 들어야 한다. 조 3위가 될 경우에는 다른 조 3위와 비교, 상위 성적 4개 팀이 본선에 올라가게 된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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