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오픈부 MVP 변기훈

인제/배승열 / 기사승인 : 2022-07-18 08: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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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제/배승열 기자] 변기훈이 처음 출전한 3x3에서 MVP에 호명됐다.

지난 17일 강원도 인제군 남면체육관 특설코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3x3 KOREA TOUR 2022 3차 인제대회 오픈부 남자부 결승에서 블랙라벨스포츠가 PHE를 21-9로 꺾고 우승에 성공했다.

블랙라벨스포츠는 송창무, 변기훈, 김준성 등 프로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팀으로 예선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픈부 MVP에 선정된 변기훈은 "무엇보다 선수들이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해서 좋다"며 "3x3의 룰과 각자의 기량을 이해한 만큼 다음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면 지금보다 더 노련하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MVP에 호명됐을 때 아무 생각이 없었다. 우승한 게 제일 좋다"고 덧붙였다.

2010 KBL 신인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서울 SK 유니폼을 입은 변기훈은 지난 2021-22시즌 창원 LG 유니폼을 입고 현역에서 은퇴했다. 오랜 시간 5대5 농구에 몸담았던 변기훈은 은퇴 후 처음으로 3x3을 경험했다.

변기훈은 "5대5 농구를 하다가 3x3을 직접 겪지 않았을 때는 3x3을 쉽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겪어보니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됐다. 5대5에서 농구를 하고 3x3을 하게 된다면 그런 생각을 접어야 한다"고 3x3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아울러 "3x3 선수들이 더 고군분투해서 국제대회 성적까지 이어진다면 더 많은 관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당연히 힘들겠지만, 그렇게 된다면 프로농구의 인기만큼 3x3도 관심이 커질 것이다"고 더욱 성장하는 3x3무대를 기대했다.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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