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라건아(31, 199.2cm)가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전주 KCC의 라건아는 1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30분 27초 동안 27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며 팀의 97-79 대승을 이끌었다. 라건아는 이날 활약을 통해 의미 있는 기록도 남겼다. 개인 통산 8,300득점을 기록한 것.
라건아는 SK 전 이전까지 8,295득점을 기록 중이었다. 8,300득점까지는 단 5점 만을 남겨둔 상황. 라건아의 기록 달성은 빠른 시간 내에 완성됐다. 그는 이날 1쿼터에 7득점을 올리며 가뿐히 8,300득점 고지를 간신히 밟았다. KBL 역사상 단 7명 만이 기록했었던 것으로 라건아는 통산 8호로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현역 선수들 중 통산 득점 1위는 라건아의 차지다. 라건아에 이어 함지훈(6,622득점)과 이정현(6,085득점)이 뒤를 잇고 있다. 또한 라건아는 KBL 통산 득점 7위에 올라 있는 문태영(8,417득점)과의 차이도 95점으로 남은 경기에서 문태영을 밀어내고 통산 득점 7위 등극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라건아는 평균 19분 49초를 출장, 타일러 데이비스의 합류로 이전보다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지만 13.8득점 8.7리바운드 1.7어시스트로 여전히 매 경기 기록지를 꽉 채우고 있다.
한편, 라건아는 소속 팀 KCC를 잠시 떠나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1 FIBA 아시아컵 예선에 참가한다.
+현역 기준 통산 득점 순위+
1. 라건아(8,322득점)
2. 함지훈(6,622득점)
3. 이정현(6,085득점)
4. 리온 윌리엄스(5,469득점)
5. 김선형(5,445득점)
#사진_점프볼DB(백승철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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