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종별] 제천시 김창규시장 "스포츠 메카로의 도약 이룰터"

제천/한필상 / 기사승인 : 2023-02-25 09: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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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제천/한필상 기자] "제천시를 생활체육, 엘리트 체육의 새로운 메카로 만들어 가겠다"

지난 2년간 많은 지방 소도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산업 전반적으로 침체 일로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이런 어려움을 딛고 지난 23일 부터 충북 제천시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자연치유도시제천 2023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를 개최했다.

약 1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5곳의 경기장으로 나뉘어 매 경기 열띤 경쟁이 한참인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 시장은 24일 제천체육관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랜 시간 유럽에서 일상생활에 스며든 스포츠와 경제적 활동의 결합된 모습을 지켜본 그는 어린 선수들의 경기를 보며 향후 제천시가 보다 많은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는 2023년 제천시가 약 75개의 대회를 유치한 밑거름이 되었다. 김 시장은 "제천시가 국토 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숙박업소의 가격이 저렴해 전반적으로 다양한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포츠 대회 개최지로서 인기 지역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제천 방문을 기대했다.

김창규 시장은 스포츠 마케팅에 집중하는 것에 대해 "전반적으로 제천시는 지역 소비 규모가 작기 때문에 외부에서 소비 수요를 끌어와야 한다. 전국 규모의 체육 행사를 개최하는 것 만큼 외부 수요를 끌어 올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라 생각한다. 제천시가 앞으로 보다 많은 체육 행사를 유치할 생각"이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제천시에서 시정을 이끌기 전 오랜 기간 외교관으로 활동을 해왔던 김창규 시장은 평소 축구, 족구, 테니스, 탁구 등을 즐겨왔던 만능 스포츠맨이다. 현재도 체력강화 및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매주 탁구를 즐기고 있다고 한다.

어린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지켜본 그는 "학생들의 운동을 하는 모습을 외국에서 과거 가끔 접하긴 했다. 유소년 스포츠 자원이 풍부할 때 성인들의 체육도 발전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렇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이런 모습을 보면 반갑고 지원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해나가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끝으로 그는 "스포츠 시설을 국제 수준으로 현대화 시키는 과제가 남아 있다. 아직도 종목마다 부족한 시설이 측면이 있기 때문에 종합 체육관을 다시 건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런 시설 확대를 통해 제천시는 앞으로 생활체육 엘리트 체육에 메카가 되겠다"며 제천시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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